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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1> 서울 성곽 코스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

<전통과 현대의 조화 1> 서울 성곽 코스

서울은 현대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우리의 옛 흔적이 많이 남아있어요.
서울 성곽의 4대문과 18km에 이르는 성벽 잔해는 그 좋은 예이죠.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을 따라 꼬불꼬불 연결된 성곽은 14세기에 20만 명의 사람이 동원되어 기공되었어요. 그 후
수년에 걸쳐 부분적으로 보강되거나 새롭게 지어졌어요. 그 중 북악산 성곽은 최근 복원된 후 대중에게 개방되었지요.

그래서! 서울 성곽 코스는 서울의 옛 모습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과 경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도보 여행지라고 할 수 있지요.

서울 성곽 코스, 이제 출발해볼까요?



전체 코스 둘러보기



오늘의 코스는 안국역에서 시작!

버스로 북악산 성곽 산책 코스를 따라 서울 성곽 4대문 중북쪽문즉 숙정문과 창의문을 방문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한때 고급요정으로 운영되었던 삼청각에 들러 잠깐 숨을 돌린 뒤, 북악산 정상에 오를 거에요. 그때가 되면 분명 배가 고파지겠죠! 이때 바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부암동에서 점심 식사를 즐길 거랍니다. 그런 뒤 마지막 코스로, 새롭게 재건된 청와대 사랑채에서 경복궁까지 가벼운 산책을 하며 소화 시키기!

멋진 계획이죠? 본격적으로 출발해 볼까요?








<1> 안국역 -> <2> 성균관대 후문

교통안내:

-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5m 앞에 녹색 마을버스 표지판이 있어요.

- 성균관대 후문까지 가는 02번 버스를 타세요. 요금은 1000원 이며 소요시간은 8-10분 정도 걸립니다.

- 성균관대 후문에서 100m정도 언덕길을 따라 오르세요. 언덕길은 왼쪽으로 꺾어지며, 오른쪽에 전망대가 있어요.

- 계속 오르다 보면, 갈림길에서 터널을 지나 오른쪽으로 돌면 흰색으로 커다랗게 쓰여진 “와룡공원” 이 나와요.


<2>
성균관 후문 -> <3> 와룡공원 -> <4> 숙정문 안내소





하이킹 시작

북악산을 버스로 굽어 오르다 보면, 도심 정글은 곧바로 자연으로 길을 내어줍니다.
버스에서 내려 전망대에서 도시의 풍경을 잠시 감상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오른쪽으로 남산과 서울타워가 있으며, 맞은편에는 동대문의 상징 두산타워가 있어요. 두 곳 모두 한번쯤 찾아갈만한 곳이죠.

여기서 100m 앞으로 나오면, 서울 성곽을 한번 훑어 볼 수 있어요.
야외 운동기구와 배드민턴 코트를 지나면, 성벽의 부서진 부분이 보여요. 통로를 통해서 산책로 표지판이 보이면, 왼쪽으로 파란 건물을 지나 가세요.
몇 백 미터 앞에 있는 갈림길에서 외쪽으로 돌면 담쟁이 덩굴로 덮인 성벽에서 곱게 핀 꽃밭을 볼 수 있어요.

다음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돌아서 계단을 올라가세요. 숙정문 사거리 방향에서 왼쪽으로 걸어가면 멋진 산책길이 나와요. 오른쪽 숲 속으로는 고급 주택가인 성북동과 규모가 꽤 큰 전통적인 건물이 보이죠. 이것이 그 유명한 삼청각입니다. 여기서 다시 계단을 내려와서 잠시 숙정문 안내소에 들르세요.


<성벽을 쌓은 돌이 다 다르다?>


혹시, 성벽에 쌓여진 돌이 저다마 다른 크기를 가진 것을 확인하셨나요?

최초의 성벽은 14세기에 작은 돌을 사용하여 쌓았어요. 농사 철이 아닌 49일 동안 11만 8천 명을 동원하여 대부분을 완공하였고, 6개월 뒤 다시 7만 9천 명을 동원하여 49일만에 성벽을 완성했어요.


그 후 27년이 지나 세종은 직사각형의 돌로 대대적인 보수 확장 사업을 시작했어요. 돌을 좀 더 사각으로 만들어 돌 사이의 틈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죠. 이를 위해 전국에 있는 32만 일꾼과 기술자들의 피와 땀이 요구되었지요. 당시 서울의 인구가 약 1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공사였어요.

1704년, 숙종 때 정사각형의 돌을 다듬어 벽면이 수직이 되게 쌓는 중대한 복원사업을 진행하였어요. 그리하여 오늘날 총 길이 18.2km 중 산지 성곽 10.5km만 남게 되었어요.



교통안내:

- 숙정문 안내소에서 우측으로 삼청터널쪽으로 이동하세요.
- 산책로 안내판을 지나서 다리를 건너세요.
- 산책로는 도로변으로 연결되어, 죄회전하면 35m앞에 삼청각 정문이 보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 위치한 삼청각은 과거와
현재의 흥미로움을 담고 있어요.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이 남북조절위원회를 위해서
건축하였지만 만남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2007년에
남북정상회담의 만찬 장소로 이용되었어요.

오늘날, 삼청각은 한국전통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강습회나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다도, 전통음악,
한국 유네스코에서 판소리까지 체험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4> 숙정문 안내소 -> <5> 삼청각

숙정문 안내소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꼭 한번 가 볼만한 곳, 삼청각이 나와요.

삼청각은 1972년 국빈 접대를 위한 고급 요정으로 건축되었어요. 삼청각은 도시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지만,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죠.

산과 물과 인심이 맑다는 의미를 가진 삼청각은, 지난 2000년 서울시에서 인수하기 전까지 개인 음식점으로 20년 동안 운영되어 왔어요. 현재는 한식당, 전통 까페, 공연장, 숙박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한국 전통 문화를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죠.
특히, 삼청각의 6개 한옥 별채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어요. 일와당은 한식당과 찻집이 위치해 전통의 멋을 선사하고 있어요. 동백헌과 유하정, 그리고 3개의 별채는 푸른 자연 속에서 한국 정서가 느껴지는 한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분위기 만으로도 편안함이 느껴지죠?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로 꼭 메모해 놓으세요!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 2동, 330-115
영업시간: 한식당 (12:00 ~ 15:00 / 18:00 ~ 22:00) / 다원 (10:00 ~ 23:00)
예약문의: 02-765-3700; 자세한 이용관련 문의:
http://www.samcheonggak.or.kr

삼청각을 둘러본 후 숙정문 안내소에서 신분증(주민등록, 영주권, 여권)을 제시하고, 출입증을 발부 받으세요.



?


북악산 성곽코스는 1960년대 북한과의 냉전 상황에서
전면적으로 통제되었다가, 2006년에 개방되었어요.
하지만 청와대와 인접한 관계로 여전히 군사보호구역
으로 지정되어 수도방위사령부 등이 경계 근무를 하고 있어요.
사진촬영은 부부분적으로 금지되어있지만,
관련 내용을 경비원에게 물어보면 자세히 설명해주신답니다.


개방시간은
하절기 (4월 ? 10월) 오전 9시 ? 오후 3시까지 입장가능
동절기 (11월 -3월) 오전 10시 ? 오후 3시까지 입장가능
퇴장시간은 오후 5시 입니다.




<5> 삼청각 -> <6> 창의문안내소

다시 산책로를 따라서 5분 정도 산책하면, 서울성곽의 ‘북대문’ 숙정문에 도착합니다.

잘 알려진 동대문과는 달리 그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풍수지리설에 따라 지어진 숙정문은 사람의 출입이 거의 없는 험준한 산악지역에 위치해 실질적인 성문 기능을 하지 못하다가, 1976년에 화려한 색상을 입혀 다시 복원 되었어요.


창의문에서는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342m 높이의 북악산 정상 백악마루가 시야에 훤히 들어오며, 왼쪽으로는 N 서울 타워가 오른쪽으로는 광화문광장과 경복궁이 보여요!

가파르게 올라갔으니, 다시 내려와야겠죠. 내려오는 길에도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이 남아있답니다. 서울 북쪽 경계선을 나타내는 ‘돌고래 쉼터’에서 잠깐 숨을 돌리고 나면, 아늑한 부암동이 어느새 코앞에 보입니다!

다들 아시죠, 창의문 안내소를 떠나기 전 꼭 해야 할 일 ? 출입증 반납, 잊지마세요!







<6> 창의문안내소 -> <7> 부암동


부암동으로 이동하기 전, 자하문으로 더 유명한 두 번째 서울성곽 문 창의문을 둘러보세요.
1741년에 다시 개축된 문루는 서울 성곽의 남아있는 문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이에요. 아치형 문 아래에서 천장을 올려다 보면 화려한 색상으로 수놓아진 문양도 볼 수 있답니다.

창의문 앞으로 보이는 터널은 부암동 입구와 연결되어 있어요.
부암동은 서울 중심지라 느낄 수 없을 만큼 아늑하고 조용한 매력이 있는 곳이죠.

※ 점심 식사는 이렇게~!!

- 부암동에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Rabia’ 같은 이국적인 레스토랑부터 가볍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컵 케이크 전문점 등이 도로변에 즐비해 있어요. 식사 후 'Club Espresso'에서 커피와 휴식을 취하는 건 어떨까요?

- 부암동이 선보이는 서울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을 ‘Cheers’ 에서 맛보세요. 세트로 나오는 감자 튀김을 매콤달콤한 소스에 찍어서 시원한 맥주와 한잔! 성공적인 산행을 축하하며 ? Cheers!


- 남은 시간엔, 조용히 환기 미술관을 둘러보세요.







<7> 부암동 -> <8> 청와대 사랑채



이제 어느 정도 휴식을 취했으니, 다시 발걸음을 옮기면서 부암동 풍경을 즐겨보세요.
가로수길 사이로 보이는 빨간색 지붕의 집들이 도시 한 가운데서 한껏 멋을 뽐내고 있죠.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 박물관, 국가홍보관 등 대한민국의 특징을 살린 독특한 문화관광 명소에요.

박물관을 탐방한 후, 서울과 한국에 관한 다양한 기념품은 로비에서 구입하세요.

※ 청와대 사랑채 정보 자세히 보기


경복궁은 14세기에 창건하였지만, 임진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습니다. 고종 때인 1868년 경복궁은 33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으로 자금성 다음으로 크게 중건되었어요.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90%) 건물들이 철거됐어요.

지금 청와대 자리는 옛날에 경복궁 후원이 있던 자리입니다. 실제로, 100년 전, 후원에서는 왕과 신하들이 활 쏘기 장소로도 사용됐어요. 경복궁을 지키는 왕실의 용사들은 없지만, 여전히 한국의 국가 원수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지요.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동 150
개방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전화 문의: 02-723-0300
이용관련 문의: http://cwdsarangchae.kr





<8> 청와대 사랑채 -> <9> 경복궁역


이제 거의 끝날 무렵이네요. 청와대 사랑채를 나와 보이는 성벽은 서울 성곽은 아니고 경복궁의 외벽이에요. 경복궁은 조선시대 최고의 궁궐로,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이고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해요. 이 성벽이 끝나면,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세요.

이것으로 오늘의 서울 성곽 여행을 마쳤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해서 더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그럼 다음 코스에서 다시 만나요!

오늘 여행을 정리해 볼까요?


- 기획 서울관광마케팅 / 사진,글 Matt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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