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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허리디스크 운동하는 방법] 어떻게 할 것인가(1) 허리에 도움되는 운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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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허리디스크 운동법, 어떻게 할 것인가 <Part 1 허리에 도움되는 운동이란?> 







 

1. 들어가는 말
허리가 아프면 아플수록 더 열심히 운동해야한다는 생각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당연시 되고 있다.
열심히 운동했는데도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노력이 부족했다고 다그치는 일까지 벌어진다.
과연 요통 환자에게는 운동만이 불변의 정답일까?
지금 '요통은 오직 운동이다.'말하고 있는 사람들이 '왜 운동을 해야하고, 또 어떻게 운동을 해야하는가?' 진지하게 스스로에게 묻고 있는지 회의스럽기만 하다.
맹목적인 노력은 결국 스스로를 피폐하게 할 뿐이며 운동의 필요성과 효용성도 합리적인 방법에 의해 적절하게 행해졌을 때 그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요통을 극복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요통을 극복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삶, 매 순간이 요통 극복의 노력으로 점철된다면 그것이 곧 불행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요통(허리디스크) 극복을 위한 운동,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작은 의견을 더할까 한다.
 
 

2. 우리는 왜 허리가 아프면 운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할까?

이 의문은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첫째, 허리가 아프면 왜 운동을 해야하는가?
둘째, 요통에는 왜 운동이 최고라고 하는가?
 
첫째, 허리가 아프면 왜 운동을 해야하는가?
허리는 우선 요추로 지지되고 인대로 강화되고 근육으로 움직인다. 팔을 많이 쓰면 팔이 아프고, 오래 걸으면 다리가 아프듯 허리를 많이 쓰면 허리가 아프다.
그런데 허리는 몸통을 지탱하고 있어서 오래 앉거나 누워 있어도 계속 허리를 쓰는 꼴이 되므로 이것이, 요통의 원인도 곧 근육의 힘이 저하되어 오는 것이란 사실을 쉽게 잊혀지게 한다.
따라서 일단 움직여 주고 긴장과 이완을 통해 근육을 단련하면 어느 정도의 요통을 해결할 수도 있고 그 자체가 치료법이 되기도 한다.
 
둘째, 왜 운동이 요통의 유일한 정답이라고 하는가?
이런 얘기를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일수록 병의원 치료에서 특별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가까지 고통과 싸우며 열심히 운동한 이들이다.
이 같은 주장이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된다는 것은 곧 당장 요통 환자가 되었을 때 좀 속 시원하게 치료해 주는 병의원이 없었기 때문이리라.
요컨데 요통의 정답이 운동일 수는 없다. 허리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나의 방법으로 삼는 것은 좋으나 허리에 발생한 질병을 치료하는 수단으로 삼는다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음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 이 점에 대해서는 다시 논의하기로 한다. 
 
 
3. 이런 운동 정말 허리에 좋을까?
① 수영
물 속에서 허리에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 외에는 특별히 허리가 좋아진다고 할만한 운동은 아니다. 물이 차 온도, 수영이 익숙지 않은 데서 오는 긴장 때문에 허리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
 
② 걷기
왜 걷기가 허리가 좋아지는 운동이라고 알려졌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전 세계 사람이 누구나 걷고 있다.
운동 부족이 심하여 걷기라도 해야 하는 경우라면 모르지만 허리가 나아지리라는 기대를 갖고 아픈 허리를 이끌고 억지로 걷고 있다면 그만 두기를 바란다.
 
③ 조깅
신체의 전반적인 활력과 근력을 위해 좋은 운동이다.
그러나 다리 근육은 발달할지언정 문제가 발생한 허리 통증에는 오히려 역효과만 날 수 있다.
 
④ 요가
운동 부족에 도움이 되며 여기 저기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없애주어 좋다.
그러나 단순이 근육이 약하거나 유연성이 부족해서 오는 요통이라면 모를까 분명한 손상으로 인한 요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⑤ 실내에서 자전거 타기 운동
허리와는 무관하다. 자전거 운동 기구에 앉아 있는 자세가 편할지 의문이다.
 
⑥ 스트레칭
스트레칭으로만 이해했으면 한다. 요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
 
⑦ 단전호흡
단전호흡이 왜 허리에 좋은지 이해할 수가 없다.
허리를 바로하고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무리이다.
 
⑧ 등산
하체와 심폐기능을 강화하는데 매우 좋은 운동이다. 허리에도 충분한 자극을 줄 수 있으나 무릎에 부담을 많이 주며 요통이 심한 경우 행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상에서 언급한 운동들은 신체를 건강히 하는데 모두 좋은 운동이지만 일단 허리디스크, 요통이 발생한 후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또한 몸 전체에 좋지만 허리만을 강화하려고 한다면 비효율적인 면이 없지 않다.
따라서 마음에 드는 운동을 하면서 ‘진정 허리가 좋아지는 체조’를 병행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한다.  
 
 
4. 허리 운동은 과연 무엇인가?
그렇다면 허리 운동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요통을 주로 일으키는 근육과 인대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요통의 원인은 척추기립근 내측과 요추간 인대이다.
물론 다른 부분에도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고질적인 요통을 야기하는 원인은 거의 전부 앞서 언급한 부위에 있으며 다른 부위의 손상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자연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허리 운동은 척추기립근을 강화시키는 것이고 요추간 인대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팔을 강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가? 굽혔다 펴는 것 외에 또 무엇이 있는가? 허리라고 다르지 않다.
허리를 굽혔다 펴는 것이 곧 허리를 강화하는 방법이다. 어렵다고? 그럼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려 보라 같은 자세가 이뤄지지 않은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몇시간씩 달려야 하고, 매일 물살을 가로질러야하며, 숨이 턱에 차도록 달려야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5. 근육의 반복적인 자극과 운동 강도를 높여야만 효과가 있다.
물론 운동이 필요한 경우인지 운동 전에 치료가 필요한 경우인지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운동이 필요한 경우라고 판단되면 일정 수준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하고 가능하기만 하다면 점점 수준을 높여가야 한다.
약간 허리가 뻐근해지니 걱정이 되어 체육관을 찾는다. 20~30분 걷다가 달리다가 덥벨도 몇번 들고 윗몸일으키기로 배가 아플만하면 그만두고 자전거 타기로 마무리 하는 운동은 아무리 해도 몸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
허리 근육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의 한계점까지 자극을 받았을 때, 뇌에서는 허리 근육의 양을 늘리라는 명령을 내릴 뿐이다.
따라서 최소한 요통이 있는 동안만이라도 조금씩 천천히 강도를 늘려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진정한 단련이라고 할 수 있고 이미 약해져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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