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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대청봉코스(백담)/상세구간: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봉정암-소청봉-대청봉/일정:1박2일코스/소요시간:7시간/거리:14.4km/난이도:상 백담사는 대청봉에서 백담사까지 백개의 담이 있다고하여 백담사라고 불리어 진 곳이다. 백담사에서 약 1시간을 오르면 수렴동 대피소가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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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권금성코스/상세구간:소공원-케이블카-권금성/일정:당일 코스/소요시간:30 분/거리:1.5 km/난이도:하
케이블카탑승장에서 하차하여 10여분정도 올라가면 권금성에 도착한다.
속초 바다 및 웅장한 외설악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낙산사 기록에는 몽고가 우리나라에 쳐들어 왔을 때, 이 고을에서는 설악산에다 성을 쌓아서 방어하였는데 이곳이 아닐까라고 기록되어 있다. 케이블카운행문의(설악케이블카 : 033-63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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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대승폭포코스/상세구간:장수대-대승폭포/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40 분/거리:1 km/난이도:하
대승폭포의 길이는 80m가 되며 북면 한계3리에 있으며, 장수대입구에서 대승령 방향으로 약 2km 지점에 있는 폭포로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개성의 박연폭포와 더불어 한국 3대폭포로 꼽히고 있다.
대승폭포에는 너무도 애틋한 전설이 스며있다. 효성이 지극했던 이 고장에 대승이라는 총각이 부모를 여윈뒤 평소처럼 동아줄을 타고 석이버섯을 하는데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니 음성이 들려와 바위 위에 올라갔으나 아무도 없었다. 다시 밧줄을 타고 석이를 따려할때 큰 지네에 의해 밧줄이 끊어질 위기인지라 온 힘을 다해 다시 바위위로 올라가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은 죽어서도 아들을 위험에서 구해준 어머니의 부름이 있다해서 아들의 이름인 대승을 따서 폭포이름을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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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비룡폭포코스/상세구간:소공원-육담폭포-비룡폭포/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1 시간/거리:2.4 km/난이도:하
설악산 비룡폭포는 물줄기가 토왕성 폭포에서 비롯되어 비룡폭포를 거쳐 육담 폭포로 흐른다.
비룡폭포탐방코스는 소요시간이 편도 약 1시간이고, 거리는 2.4km이다. 비룡폭포탐방로는 버스정류장에서 매표소와 검표소를 통과하여 소공원에서 왼쪽 방향으로 3분정도 가면 비룡교가 있다. 비룡교를 지나면서 왼쪽에는 우뚝 솟은 노적봉과 오른쪽에는 해발795m인 권금성 정상이 보인다. 이 다리를 지나면 비룡폭포 숲길의 시작이다.
봄 숲길을 걷다보면 땅 가까이 키가 작은 노루귀, 현호색, 앙증맞은 족두리풀 등 서둘러 꽃을 피우는 야생식물을 볼 수 있다. 여름에 이 길을 걸으면 거북등처럼 갈라진 금강소나무, 졸참나무, 코르크층이 발달한 굴참나무, 나무껍질이 회백색이고 매끄러운 사람주나무 등 나무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짙은 녹색 숲에 심취되어 걸으면 어느 새 여름 숲에서 품어져 나오는 향에 산림욕을 할 수 있다. 빨강, 노랑 등 여름동안 숨어있던 빛이 보이는 가을 숲은 단풍의 아름다움과 겨울을 준비하는 야생동식물의 몸짓을 볼 수 있으며, 깊은 휴식에 들어간 눈 내린 겨울 숲을 걷다 문득 뒤돌아보면 내 발자국과 차가운 바람, 그리고 너구리, 멧돼지등의 발자국과 낙엽 속에서 겨울을 나는 곤충 등 겨울 나는 흔적을 볼 수 있다.
비룡폭포로 가는 길 중 두 번째 화장실을 지나 탐방로를 오르면 돌이 많고 경사가 있어 비나 눈이 올 경우엔 많이 미끄러우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드디어 비룡폭포에 올라오면 높이 15m를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볼 수 있으며, 1시간 정도 올라온 산행에 이마에 맺힌 땀을 식히면서 비룡폭포를 보고 있으면 비룡폭포 이름이 궁금해진다.
“옛날 이 지역에는 가뭄이 극심했다고 한다. 견디다 못한 마을 주민들이 이 폭포를 찾아 올라가 보니 그 폭포에는 교룡이 물줄기를 막고 있어 물이 아래로 흐르지 못해서 가뭄이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마을 주민은 처녀를 제물로 바치니 교룡이 하늘로 올라갔다. 그 후로 가뭄이 들지 않았다." 용이 하늘로 올라간 폭포라 하여 비룡폭포라 붙여진 이름이다.
설악산의 계곡, 폭포 등은 상수원보호구역이므로 목욕을 하거나 물놀이를 해서는 안 된다. 탐방 후 자기 쓰레기는 되가져 가며, 국립공원내의 돌하나도 외부로의 유출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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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울산바위코스/상세구간:소공원-신흥사-흔들바위,계조암-울산바위/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2시간/거리:3 km/난이도:중
설악산 국립공원 탐방로 중에서 힘든 코스로 거리가 3.8km이고, 해발 876m이며, 소요시간은 편도 2시간 20분이다. 비교적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울산바위에 올라서서 주위 경관을 둘러보면 설악산을 자랑할 만한 기암괴석들을 비롯해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대청봉도 볼 수 있으며, 멀리 속초시내와 동해까지도 구경 할 수 있다.
울산바위탐방로는 설악산 국립공원 매표소에서 소공원으로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탐방로를 따라 15분정도 걸어가면 신흥사가 나오고, 신흥사를 지나면서부터는 소나무, 참나무류, 당단풍나무, 서어나무 등이 우거진 숲속 길이 이어진다. 봄에는 파릇파릇 피어나는 진달래와 철쭉 또는 개나리를 여름에는 푸르게 변하는 숲속 길과 왼편엔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울긋불긋 단풍이 드는 가을과 멋있는 설경을 만날 수 있는 울산바위탐방로는 설악 제일의 탐방로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신흥사에서 1시간여쯤 올라가다 보면 천연의 바위위에 세워진 보기드문 암자인 계조암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흔들바위로 더 잘 알려진 곳이다. 이 암자에서 수도를 하면 도를 빨리 깨우친다고 하며 조사라 일컫는 고승들이 계속해서 배출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계조암을 지나 20여분은 경사가 있는 숲길이고, 그 이후부터는 철계단을 이용하여 올라야 하기 때문에 각별한 조심이 필요하다. 비나 눈이 많이 오게 되면 계단 등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통제할 가능성도 있는 곳이다.
탐방이 가능하게 되어도 눈이 많이 내렸을 때에는 아이젠을 꼭 착용을 하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사무소로 연락을 하면 된다. 울산바위에서 보는 주위 설악산의 경관이 멋있기도 하지만 멀리서 보는 울산바위의 웅장함 또한 화려하다.
울산바위는 원래 울산에 있는 바위였는데 조물주가 금강산에 일만이천봉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 방을 붙였고 울산에 있던 이 바위도 금강산을 향해 출발을 했다. 금강산을 가는 도중 힘이 들어 잠깐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여 금강산에 도착했더니 이미 일만이천봉이 모두 다 만들어진 상태였다. 할 수 없이 되돌아가는 중에 잠깐 쉬었던 설악산도 금강산만큼 멋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울산바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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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금강굴코스/상세구간:소공원-와선대-비선대-금강굴/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1시간20분/거리:3.6km/난이도:하
예전에는 마고선(麻姑仙)이 누워서 산수를 즐긴 곳이라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너럭바위(즉 이것이 와선대라고 불리어졌을 것이라고 추정된다.)가 있었으나, 홍수로 상류에서 바윗돌이 떠내려와서 너럭바위(와선대) 위에 얹혀 있으므로 옛모습을 찾을 길이 없다.
전설에 의하면 여기서 누워서 놀던 마고선(麻姑仙)이 비선대에서 승천했다고 한다.
비선대 아래에 있는 와선대(臥仙臺)에 누워서 경치를 감상하던 마고선(麻姑仙)이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비선대라고 한다.
예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아와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감상했다. 암반에 많은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특히 비선대라고 쓴 글자가 대표적이다.
이것은 더러 얘기되는 것처럼 양사언(楊士彦)이 쓴 것이 아니고, 윤순(尹淳)이 쓴 것이라고 ≪양양읍지(襄陽邑誌)≫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비선대 뒤 미륵봉(彌勒峰) 중턱에 뚫려있는 길이 18m의 자연 석굴을 금강굴이라 하며 일찍이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이곳에서 수도했었다고 전해 온다.
이전에도 불을 땠던 구들의 흔적과 불상 등의 유물이 있었고, 요즘에는 신흥사의 부속암자로 되어서 새 불상을 모셔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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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대청봉코스(한계령)/상세구간:한계령탐방지원센터-한계령갈림길-끝청봉-대청봉/일정:1박2일코스/소요시간:5시간30분/거리:8.4km/난이도:상
한계령은 영동과 영서, 내설악과 남설악의 분기점인 해발 1,004m에 위치하고 있다. 한계령은 영동과 영서, 내설악과 남설악의 분기점인 해발 1,004m에 위치하고 있는 고갯마루로 설악산에 속한다. 이 고갯마루에서 양양쪽을 바라보면 만물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인제쪽으로 내려다보면 가리봉과 안산이 갈라져 있는 아름다운 협곡 또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한계령 정상에는 삼거리의 도로가 있는데 남쪽으로 향하는 길을 통해 필례약수로 갈 수 있다. 한계령 매표소를 지나 약 두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한계령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귀때기청봉을 지나 서북주능을 갈수 있고, 우측으로 가면 끝청을 지나 대청에 오를 수 있다. 한계령매표소에서 삼거리까지는 조망이 매우 좋은 반면 경사가 가파르고, 삼거리부터는 능선을 따라가는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다.
한계령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산행을 하게 되면 해발 1,604m에 자리잡고 있는 끝청봉에 이르게 된다. 끝청에 이르기 전 약 20분간의 산행이 매우 가파르지만 이곳에서는 공룡능선, 중청, 대청 등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외설악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끝청봉에서 능선길을 따라 1.2km 구간을 오르면 중청봉에 이르게 된다. 이 곳 중청봉에서 왼쪽으로 가면 소청봉 정상이 나오는데, 소청에서 비선대로 가는 길과 백담사로 가는 길이 나뉘게 된다.
그리고 이곳 중청봉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중청대피소를 지나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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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용소폭포코스/상세구간:약수터탐방지원센터-성국사-용소폭포-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1시간10분/거리:2.5 km/난이도:하
주전골은 오래전 도적들이 위조엽전을 만들던 계곡이라 하여 주전(做錢)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전골 탐방로는 편도3.2km이고, 소요시간은 약1시간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어 노인과 어린이들도 무난히 탐방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주전골 탐방로상에는 맑고 깨끗한 계곡을 따라서 성국사, 제2약수터,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십이폭포 등이 모두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매표소를 들어서기 전의 오색 제1약수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온 명소이다. 제1약수터를 지나 넓은 탐방로를 따라 조금만 오르면 성국사에 이른다. 지금은 성국사로 불리지만 예전에는 오색석사라 불렸다. 성국사 왼쪽으로 10분정도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오색 제2약수터에 이른다. 약수터를 지나 금강문을 지나면 탐방로가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용소폭포, 왼쪽으로가면 십이폭포로 향하게 된다. 용소폭포는 갈림길에서 2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십이폭포까지 탐방하려는 탐방객에게는 용소폭포를 보고 되돌아와 십이폭포로 향하면 된다. 갈림길에서 약20분정도 소요되는 십이폭포로 향하는 길은 이전까지의 탐방로와는 달리 다소 힘든 편이다. 오르막 구간이 있어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하며, 특히 눈과 비가 많이 올때는 탐방로가 통제되는 경우도 있다. 십이폭포를 지나 오른쪽으로 급경사가 나오는데 이곳이 흘림골이 시작되는 구간이다. 주전골 계곡은 봄에는 각종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고, 여름의 무더위는 실록과 옥빛 차가운 계곡에 모두 씻겨진다. 또 가을의 단풍은 설악산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알아주는 절경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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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명:남교리코스/상세구간:남교리-복숭아탕-대승령-장수대/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6시간30분/거리:11.3km/난이도:중
남교리에서 십이선녀탕 계곡을 지나 대승령을 거치는 이 코스는 대승령에서 두가지 길로 나뉘는데 왼쪽으로는 서북주능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으로는 대승폭포를지나 장수대분소로 향하는 길이다. 이 십이선녀탕 코스는 구간이 매우 길고 중간에 대피소가 없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다. 십이선녀탕 계곡은 길이가 길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한 후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밤이면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고 갔다는 십이 선녀탕은 설악의 계곡 중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12개의 탕을 이루고 있다하여 십이선녀탕으로 불리지만 8개의 폭포만이 뚜렷하다. 84m의 계곡에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이어진 이 십이선녀탕 중 백미로 꼽히는 것은 제일 위에 있는 탕인 복숭아탕이다. 복숭아탕을 지나 대승령에 이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서북주능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오른쪽은 대승폭포를 지나 장수대로 향하는 길이다. 대승폭포와 장수대 구간은 거리상으로 약 2Km 정도 떨어져 있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장수대는 1959년 옛 한계사가 있던 절터에 6.25 전쟁 때 전사 한 병사들의 명복을 빌고 넋을 달래기 위해 지어진 산장으로 그 이름을 장수대라 하였으며, 내설악에서도 기암절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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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수렴동코스/상세구간: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1시간30분/거리:5km/난이도:하
백담사는 백담매표소를 지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접근이 용이하다. 많은 불자 신도와 탐방객들이 찾은 이곳은 만해 한용운이 수도를 하여 '불교유신론', '님의 침묵' 등을 집필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백담사는 신라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한계령 부근에 처음 세워져 한계사라 불리었으나 이후 십여 차례의 화재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결국 1455년, 대청봉에서 백번째의 작은 못이 이어진 이곳에 재건되어 백담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6.25 전쟁 때 다시 한번 소실되었다가 1957년에 재건되어 현재는 내설악의 대표적인 절로 자리 잡고 있다. 수렴동 계곡을 지나 산길을 따라 오르면 영시암에 이르게 된다. 이 영시암은 '영원히 쏜 화살'이라는 뜻으로, 숙종 15년(1689년) 장희빈 사건 때 남인이 서인을 몰아내고 정권을 재집권하는 등 매우 혼란한 시기에 영원히 세상과의 단절을 맹세하는 뜻으로 김창흡이 창건한 암자이다. 이곳 영시암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은 봉정암을 지나 대청봉에 오르는 대청봉 코스이고 왼쪽은 오세암으로 가는 길로, 이곳에서부터 마등령, 금강굴을 지나는 오세암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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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양폭코스/상세구간:소공원-와선대-비선대-귀면암-양폭대피소/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2시간30분/거리:5.8km/난이도:하
소공원에서 일주문을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면 와선대에 누워 산수를 즐기던 신선이 하늘로 올라간 곳이라는 비선대를 만나게 된다. 비선대 앞 길에는 양폭으로 가는 길(좌측 방향)과 금강굴로 가는 길(우측 방향)이 나뉘어지는데, 양쪽 길 모두 대청봉으로 향하는 코스이지만 거리와 소요시간, 난이도 등 두 코스의 성격에 큰 차이가 있다. 비선대를 지나 천불동 계곡의 비경을 감상하며 산을 오르면 비선대와 양폭사이에 우뚝 서있는 암봉우리와 마주하게 된다. 그 암봉우리는 생김새가 마치 귀신의 얼굴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귀면암이라 불리는데, 옛날에는 천불동 계곡의 입구에 버티고 서서 과거의 대궐문이나 성문을 지키던 장수인 수문장의 역할을 한다고 하여 '겉문다지' 또는 '겉문당'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귀면암을 거쳐 천불동 계곡을 따라가다 오련폭포를 지나면, 설악동에서 약7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양폭대피소와 만나게 된다. 이곳은 설악산에서 가장 먼저 생긴 대피소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지 않는 곳이다. 양폭대피소를 지나 30m 정도 더 오르면 음폭포와 이웃하고 있는 양폭포와 만나게 되는데, 밑의 오련폭포와 바로 위의 천당폭포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양폭포는 겉으로 드러나 있다고 하여 양폭포이고, 음폭포는 음폭골 내부에 가려져 있다고 하여 음폭포라 불린다. 현재는 양폭포라는 말보다 줄임말인 양폭이라는 말이 더 널리 쓰이고 있는데, 그 의미가 폭포를 포함한 주변일대를 가리키는 말로 변화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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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흘림골코스/상세구간:약수터탐방지원센터-오색약수-성국사-용소폭포-십이폭포-여심폭포-흘림골탐방지원센터/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3시간30분/거리:5.3km/난이도:중
흘림골지킴터에서 십이폭포까지 2.7km로 짧은 코스같이 보이지만 산세가 험하고 급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2시간이 소요되며, 여심폭포는 20m의 작은 폭포로 규모는 작지만 물줄기가 시원하게 떨어지는 아름다운 폭포이다. 의자바위라고도 불리우는 등선대는 의자모양의 암봉으로 등선대의 정상은 오를 수 없지만, 옆의 고개를 넘어가면 왼쪽으로는 한계령이 펼쳐지고, 오른쪽에는 동해바다와 거침없는 봉우리들이 우뚝 솟아있는 장관을 조망할 수 있다. 2006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흘림골 구간은 복구 공사가 완료된 2007. 11. 16로 개방되어 많은 탐방객이 즐겨 찾는 코스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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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대청봉코스(오색)/상세구간:오색-설악폭포-대청봉/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4시간/거리:5.1km/난이도:상
오색지구에서 설악폭포를 지나 대청봉으로 가는 오색코스는 대청봉코스 중 최단거리 코스로, 다른 코스에 비해 경사도가 심하고 볼거리가 많지 않다.
하지만 대청봉을 오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 중의 하나이다. 남설악 매표소에서 제 1쉼터를 지나면 설악폭포에 이른다. 설악폭포는 길 밑으로 떨어지는 폭포로 그 높이가 약 50M나 된다. 이곳은 오색과 대청구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마지막 물터이기 때문에 대청봉에 오르려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물을 준비한 후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설악폭포를 지나면 제 2쉼터은 만나게 되는데 이곳을 지나면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오색지구에서 설악폭포를 지나 대청봉으로 가는 오색코스는 대청봉코스 중 최단거리 코스로, 다른 코스에 비해 경사도가 심하고 볼거리가 많지 않다. 하지만 대청봉을 오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 중의 하나이다. 남설악 매표소에서 제 1쉼터를 지나면 설악폭포에 이른다. 설악폭포는 길 밑으로 떨어지는 폭포로 그 높이가 약 50M나 된다. 이곳은 오색과 대청구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마지막 물터이기 때문에 대청봉에 오르려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물을 준비한 후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설악폭포를 지나면 제 2쉼터은 만나게 되는데 이곳을 지나면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 대청봉은 설악의 가장 높은 주봉으로 내설악과 외설악의 분기점을 이루는 곳이다. 대청봉은 불규칙한 기후와 낮은 온도 탓에 키가 작은 고산식물이 분포되어 있고 각종 야생조류가 번식하고 있어 고산 생물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생태 지역이다. 이런 대청봉은 동서남북 어디서나 아름다운 설악의 전경을 모두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 역활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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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공룡능선코스/상세구간: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일정:1박2일코스/소요시간:4시간30분/거리:5.1km/난이도:상
소공원에서 일주문을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면 와선대에 누워 산수를 즐기던 신선이 하늘로 올라간 곳이라는 비선대를 만난다. 비선대 앞 길에는 양폭으로 가는 길(좌측방향)과 금강굴로 가는 길(우측방향)이 나뉘어 지는데, 양쪽 길 모두 대청봉으로 향하는 코스이지만 거리와 소요시간, 난이도 등 두 코스의 성격에 큰 차이가 있다. 비선대 앞에는 동봉우리인 장군봉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장군봉의 중간허리에 걸쳐있는 것이 금강굴이다.
금강굴을 지나면 바로 경사길이 이어지는데, 세존봉, 금강문을 차례대로 지나면 두 개의 마지막 물터를 지나게 되므로 마등령에 이르기 전 이곳에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곳 마등령은 해발 1,327m로 마치 말의 등처럼 생겼다고 항 붙여진 이름인데, 공룡능선의 시작점으로 매우 험준한 지형을 하고 있다. 태백산맥을 가로지르고 있는 이 마등령의 정상에는 두 갈래의 길이 있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오세암을 지나 백담사로 가게 되고, 왼쪽으로 가면 공룡능선이 시작되는 곳으로 암봉으로 펼쳐진 외설악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공룡능선은 마치 봉우리가 거대한 공룡의 등뼈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공룡능선 구간만 5.1km 로 약 5~6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이곳은 영동, 영성의 분기점으로 구름이 자주 끼는 등 기상변화가 매우 심할 뿐더러, 길이 매우 가파르고 평지가 없어 등산하기에 매우 힘든 코스이다. 때문에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므로 이곳 능선으로 진입하기 전까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공룡능선은 내, 외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중심 능선이라 내설악의 가야동 계곡과 용아장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설악의 천불동 계곡에서부터 동해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희운각대피소 앞에 있는 쇠다리를 건너철 계단을 올라 한시간 이상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소청봉이 나오고 중청봉을 거쳐 대청봉까지는 약 40분 정도가 걸린다. 대청봉에서의 하산은 오색(남설악)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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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대청봉코스(설악동)/상세구간:소공원-비선대-희운각-대청봉/일정:1박2일코스/소요시간:7시간/거리:11km/난이도:상
설악동을 출발하여 청동좌불상과 금강초롱교를 지나 비선대자연학습탐방로로 접어들면 나무들이 우거진 숲길을 만날 수 있다. 마고선이 누워있었던 와선대까지의 길은 마사토로 정리가 잘되어 있어 장애우들이 쉽게 갈 수 있는 탐방로이며 마고선이 하늘로 올라간 비선대에서는 넓은 바위에 새겨진 많은 석각을 감상할 수 있다. 비선대를 지나 귀신의 얼굴을 닮았다는 귀면암까지는 1시간이 소요되며 귀면암을 지나면서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천불동 계곡을 지나게 된다. 천불동계곡을 지나면서 깎아지른 바위 협곡 사이에 다섯개의 폭포가 연이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루는 오련폭포가 나타난다. 오련폭포 오른쪽으로 급사면을 이룬 비탈길에 길게 철계단을 설치하여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겨울철에는 눈사태 지역이므로 주의해야한다. 오련폭포를 지난 약 10분쯤 걸으면 오른쪽에 양폭대피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숙박을 할 수 있다. 산장에서 오른쪽으로 양폭포와 천당폭포 위로 설치된 철계단을 올라서면 희운각까지 중간에 무너미고개라는 가파른 마루턱을 올라서야 한다. 고개를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공룡능선이 시작되는 길이고 왼쪽으로 내려서면 희운각에 이른다. 산장 앞을 흐르는 물은 가야동계곡의 최상류가 된다. 여기에서 대청봉까지는 식수가 없으므로 물을 준비해야 한다. 산장 앞에 있는 쇠다리를 건너철 계단을 올라 한시간 이상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소청봉이 나오고 중청봉을 거쳐 대청봉까지는 약 40분 정도가 걸린다. 소청봉에서 대청봉에 이르기까지 사방으로 펼쳐지는 설악산의 장엄한 아름다움은 지금까지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숙박은 소청대피소와 중청대피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날 아침 대청봉에서의 해돋이는 평생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대청봉에서의 하산은 오색(남설악)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양폭대피소는 이용은 당일 선착순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에 예약은 불가능하다. 중청, 희운각, 소청대피소는 인터넷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기간은 15일 전~1일전까지이며 오전10시부터 가능하다. |
설악산 가는길 교통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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