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상세페이지 디자인은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 인테넷으로 전자상거래를 할 경우 없었으는 안될 것입니다. 오픈라인에서는 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하나하나 살펴 볼 수 있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상세페이지가 직접 손으로 만져 보듯이 보는 느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래 상세페이지 디자인은 매실에 관한 상품설명페이지 샘플입니다. ■
■ 토종매실과 개량매실의 차이 ■ 토종매실은 순수매실에 가까운 매실을 일컬어 토종매실이라고 합니다. 개량매실은 씨는 작고 과육은 풍부하며(최대8배까지 크기차이가 납니다.) 토종매실에 비해 빛깔이 좋고 부드러워 과육을 활용하는 음식 즉, 장아지, 쨈 등을 제조 하는데 주로 활용하며 매실원액 숙성시 작은 매실에 비해 육즙이 많이 나오는데다 묘목에 접한 후 2~3년 이내에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참고로 재래매실은 묘목 접 후 5~7년 이후부터 수확이 가능) 뒤늦게 시작한 일반농가에서는 대부분 개량종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이에 반해 토종매실은 과실의 크기가 작고 나무에 붙어 있는 힘이 쎄서 잘 떨어지지도 않아 일손이 많이 들어 수확작업도 개량매실에 비해 훨씬 힘듭니다.( 이런 이유로 소매 최상품이 10kg에 6~7만원까지 하기도 합니다.)
■ 맛 차이? ■ 토종매실은 과육이 단단하고 향기가 높으며 순수매실에 가까우므로 구연산 함량도 높습니다. 일반 시장에 내 놓았을 때 타 매실에 비해 크기도 작아 초라해 보여 소위 상품 가치가 떨어져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순수 매실에 가까운 만큼 매실 고유의 성분(유기산의 산도가 월등히 높다) 과 영양소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매실주나, 매실원액, 엑기스 등을 담그게 되면 타 매실에 비해 진한 맛과 향이 차이가 남을 느끼실 수 있는 겁니다. 또한 최근 들어 매실의 다양한 효능으로 식품적 가치가 높아지고 일반사람들까지 청매실을 직접 구매하여 원액이나 매실주 등을 담그게 되면서 소위 보기 좋고 손수 가공이 편한 개량종이 각광을 받게 되어 토종매실이 경쟁에서 밀려난건 사실이지만 매실을 잘 아는 분들은 개량매실 가격의 배를 주고서라도 구입하려는데는 그만큼 이유가 있을 겁니다.
매실은 그냥 기호로 먹는 식품이 아닌 만큼 매실의 맛과 향뿐만이 아니라 매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영양소 함유량이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량종이라고 해서 꼭 배제할 필요는 없으며 매실의 활용도에 따라 개량품종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장아찌나 쨈용으로 과육이 풍부한 개량매실이 제격일겁니다.
■ 모양비교 ■ 토종과 개량종을 단순 비교하면 토종은 약간 타원형입니다. 개량종이 크기가 크다 보니 과육이 많습니다만 과육과 씨의 비율을 보면 토종이 개량종 보다 과육이 차지하는 율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 매실 선택 Tip 1 - 맛과 성분을 우선으로 생각할 경우에는 토종매실 - 장아찌와 쨈용으로는 과육이 많은 개량매실 (토종매실을 원할 경우에는 상품 이상 큰 것으로)
▶ 매실 선택 Tip 2 - 매실 액기스를 가장 맛있게 담고자 할 경우 6월 10~15일경 출하되는 매실로 청매실이 익기 시작 할 때의 황매 (누런 빛이 띠면서 단단할 때) 담그면 맛으로는 최상이며 과육이 다 자란 상태라 액 또한 가장 많이 나옵니다. 너무 많이 익었을 때는 과육이 물러져 액이 탁하게 됩니다.
매실원액 <준비할 재료> 청매1kg, 설탕1kg 1.알이 굵은 청매를 골라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뺀다. 2.청매1kg와 설탕800g을 먼저 고루 잘 섞은 다음 용기에 넣는다. 3.용기에 넣은 청매실에 200g의 설탕으로 설탕 마개를 만든 다음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보관한다. 4.약2~3개월이 지난 뒤 육안으로 보았을 때 과육과 씨가 쪼글쪼글해졌을 때 매실을 건져낸다. (매실원액을 담그면 매실이 우러나오고 빨아들이고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2-3개월정도면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3회 가량 우러나온 상태라 할 수 있음.) 5.매실액을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원하는 맛이 될 때까지 발효시키면 맛있는 매실원액을 맛볼 수 있다.
매실농축액(엑기스) <준비할 재료> 청매10kg 1.청매를 물에 잘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2.한알씩 강판에 갈아 마포나 가제에 받쳐 즙을 짜낸다. 분량이 많을 때는 과육만 발라내 쥬스기에 넣어 즙을 짜내면 좋다. 3.스테인리스 냄비에 즙을 부어 약한 불에서 주걱으로 천천히 저어 가며 조린다.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녹색-->황색-->갈색-->흑갈색으로 변해간다. 4.즙의 색깔이 흑갈색으로 변했을 때 주걱이나 젓가락으로 떠보아 실처럼되면 불을 끈다. 조리는 시간은 양에 따라 다르다. 5.병에 담아 상온에 보관해놓고 먹는다.
매실장아찌 <준비할 재료> 청매 과육1kg, 설탕600g 1.단단하고 상처가 없는 푸른 매실(청매)을 골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2.물기를 뺀 청매를 길이로 6등분하여 칼집을 넣어 씨를 발라낸다. 3.6등분하여 잘라낸 청매과육 1kg에 준비한 설탕의 2/3을 뿌려 고루 잰다. 4.설탕에 잰 청매과육을 병에 담고 맨윗부분에 나머지 설탕을 1~2cm 두께로 덮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한다. 5.15~20일 정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아삭거리고 쫄깃한 맛이 살아 있는 매실장아찌가 완성된다.
고추장장아찌 <준비할 재료> 청매1kg, 소금100g, 고추장300g 1.잘 익은 청매를 흠집이 없는 것으로 골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2.청매가 잠길 정도의 물에 소량의 소금을 잘 풀어, 황매를 하룻밤 잰다. 3.청매를 건져 햇빛에 3~4일 정도 바짝 말린다. 4.청매를 고추장에 넣어 꼭꼭 눌러 놓는다. 5.한달 정도 지나면 맛이 밴다. 오래 삭히면 삭힐수록 맛이 좋아진다. 6.삭힌 매실 장아찌 고추장에 버무려도 맛있는 매실고추장장아찌가 된다.
매실주 <준비할 재료> 청매나 황매1kg, 소주3.6리터 1.흠집이 없고 과육이 단단한 청매나 황매로 담는다. 매실 1kg에 소주 3.6리터가 필요하다. (소주는 알콜도수 30도의 과실주 전용이 좋다-수퍼에서 팝니다) 2.매실을 깨긋이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빼고 유리병이나 항아리 에 넣는다. 3.취향에 따라 감초를 3 잎 정도 넣어 준다. 밀봉해서 3개월 이상 둔 다음 마신다. 1년이상 숙성시켜야 떫은 맛이 없는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참조) 떫은 맛을 제거하려면 물에 하루 밤동안 물에 담가두었다 건져서 술을 담그면 된다. 안내) 빛깔 좋고 맛있는 매실주를 담그고 싶으면 금매를 사용해 매실주를 담는다. 청매를 찜통에 쪄서 사나흘 말리면 금매가 되지요. 금매를 소주에 담근 뒤, 3-4개월 지나면 열매는 건져 낸다.
매실식초 <준비할 재료> 황매(노랗게 익은매실)1kg, 흑설탕600~700g 1.노랗게 익어 과육이 부드러워진 황매를 흠집이 없는 것으로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2.황매를 유리병이나 옹기항아리에 담은 다음 윗부분에 흑설탕을 두껍게 덮어 꼭 밀봉을 해 놓는다. 3.한달 후 밀봉한 황매를 꺼내 삼베나 가제에 받쳐 발효된 물을 걸러낸다. 4.걸러낸 물을 약한 불에 올려 살짝 끓인다. 끊일 때 위로 떠오른 불순물을 깨끗하게 걷어낸다. 5.그릇째 찬물에 담그거나 냉장고 등에 넣어 가능한 한 빨리 식혀서 매실식초의 향이 날아가지 않게 한 다음 유리병이나 옹기 항아리에 넣어 보관해 수시로 먹는다.
매실잼 <준비할 재료> 매실과육(매실엑기스 만들 때 나온 것) 1kg, 매실즙 50kg, 흑설탕700g 1.매실엑기스를 만들 때 나온 과육에 매실즙 50g을 넣는다. 2.1에 물을 50cc쯤 부은 다음 약한 불에 올려 과육이 부드러워질 때 까지 끊인다. 3.한숨 끊어 오르면 흑설탕 400g을 넣고 잘 저어가며 다시 끓인다. 4.과육이 설탕을 흡수해 투명한 빛깔이 되면 다시 나머지 흑설탕 300g을 넣어 잘 저어준다. 5.매실과육이 쫄아 들어 서로 잘 엉기면 찬물에 떨어뜨려 본다. 물속에서 풀어지지 않고 바닥에 엉긴 채로 가라앉으면 매실쨈이 완성된 것이다. 6.뜨거운 상태에서 병에 넣어 뚜껑을 연 상태로 식혀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먹는다. ♣ 이렇게 드셔보세요. 매실과육도 좋지만 잘익은 황매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토스트와 함께 그리고 요구르트위에 얹어 먹어도 좋다.
매실김치 <준비할 재료> 황매(노랗게 익은 매실) 1kg, 소금200g, 죽염30g, 소엽약간 1.노랗게 잘 익은 황매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놓는다. 2.황매1kg에 소금200g의 비율로 잡아 소금을 황매가 잠길 정도 분량의 물에 푼다. 그 물에 황매를 하루 담가 놓는다. 3.소금에 담가 둔 황매를 건져 과육이 쭈글쭈글해질 정도로 햇빛에 3-4일 말린다. 4.쭈글쭈글해진 황매가 잠길 정도의 물에 설탕50g, 죽염30g을 넣어 고루 저은 다음, 그 물을 팔팔 끓여 식혀 놓는다. 5.4)의 물을 유리병이나 옹기에 붓고 사나흘 말린 황매를 집어 넣는다. 이 때 소엽을 약간 넣어야 은은한 붉은 빛이 도는 매실김치를 만들수 있다. 6.3-4일 지나면 그 물을 따라 내어 팔팔 끓인 다음 잘 식혀 다시 그 물을 황매에 붓는다. 이런 작업을 3-4일 간격으로 4-5회 반복하면 매실김치가 완성된다. 7.항아리에 담가 놓을 때 황매가 물에 완전히 잠기지 않으면 곰팡이가 나기 쉬우므로 주의 요망
매실마늘장아찌 <준비할 재료> 황매(노랗게 익은 매실) 1kg, 통마늘30통, 설탕400g, 소금 150g 1.햇마늘은 뿌리를 잘 다듬어 통째로 잘 씻은 후 엷은 소금물에 한달정도 담가두는데, 반드시 시원한 곳에 놓아 두어야 마늘이 상하지 않는다. 2.노랗게 익은 황매를 잘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설탕을 넣고 잘 버무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담아 15~20일 정도 삭힌다. 3.황매를 가제나 삼베에 걸려 맑은 물만 따로 받아놓는다. 4.걸러낸 매실물을 약한 물에 올려 서서히 끓인 다음 차게 식힌다. 5.소금에 간한 통마늘을 건져 껍질을 깨끗하게 벗긴 다음 반으로 갈라놓는다. 6.손질한 마늘의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음 차게 식힌 매실물에 담근다. 마늘이 위로 떠오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7.1주일정도에서 열흘정도 지나면 맛이 독특하고 빛깔고운 매실마늘장아찌가 완성
매실음료 <준비할 재료> 황매 1㎏, 설탕 200g 1.노랗게 잘 익은 것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어 끓인다. 2.익힌 매실을 고운 채로 씨와 껍질을 걸러 내고 설탕을 넣고 다시 끓인다. 3.뜨거울 때 소독한 병에 담아 열탕하여 보관한다.
매실스카치 <준비할 재료> 매실주 2/3컵, 청매 8개, 레몬 약간, 설탕 시럽(물 2컵, 설탕 5큰술), 탄산수 2/3컵, 얼음 만들기 1.분량대로 설탕 시럽을 만들어 끓인 후 차게 식힌다. 2.청매는 씨를 발라내고 과육만 썰어 믹서에 넣은 후, 설탕 시럽을 함께 넣고 갈아 매실즙을 만든다. 3.②의 매실즙을 베보에 내려 거품을 말끔히 걷어낸다. 4.③의 매실즙에 매실주와 탄산수를 섞어 컵에 붓고 레몬쪽과 얼음을 띄운다.
매실간장 <준비할 재료> 간장 원액 5ℓ, 매실 0.5kg . 1.(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준비한 매실을 양파주머니(망사)에 넣어 묶은후 간장 항아리에 집어넣는다. 3.양파주머니에 담겨 간장항아리에 잠긴 매실은 10일 정도 지나면 껍질과 핵(씨앗)만 남고 과육(구연산)은 간장에 모두 녹아 내린다. 4.쪼그라든 매실은 건져 버리고 간장을 이용하면 된다.
매실 크러스트파이 <준비할 재료> 매실 300g, 레몬즙 1큰술, 설탕 1/3컵, 오렌지즙 1/4컵, 생크림 2큰술, 소금 약간, 말린 살구 30g, 잘게 썬 땅콩 3큰술, 버터 1/2큰술, 밀가루 1작은술, 파이 크러스트(밀가루 1/2컵, 버터 3큰술, 달걀노른자 1개분, 소금 약간, 우유 3큰술) 1.속씨를 발라낸 매실은 칼로 썰어 믹서에 넣고 오렌지즙과 설탕, 레몬즙을 함께 넣어 곱게 갈아 매실즙을 만든다. 2.냄비에 분량의 버터와 밀가루를 넣은 뒤, 연한 갈색이 날 때까지 볶다가 ①의 매실즙을 붓고 끓인다. 적당한 농도가 되면 약간의 소금을 넣고 불을 끈다. 3.밀가루에 버터를 넣고 손으로 비벼 섞어 체에 내린 다음, 달걀 노른자와 소금, 우유를 넣고 가볍게 반죽한다. 4.③의 반죽을 0.5㎝ 정도 두께로 둥글게 민 뒤, 버터를 바른 파이 팬에 평평하게 놓는다. 5.오븐에 ④를 넣고 200℃ 정도의 온도에서 20분 동안 구워낸다. 6.⑤의 파이 크러스트에 ②의 매실 시럽을 평평하게 붓고 분량의 생크림을 뿌려 준 다음, 말린 살구와 땅콩을 잘게 썰어 뿌린다. 7.250℃로 예열한 오븐에 ⑥을 넣고 10분 정도 더 구워 낸다.
매실정과 <준비할 재료> 청매 500g, 말린 살구 100g, 잣가루, 설탕 1/2컵, 꿀 2큰 1.청매는 상처가 없는 것을 골라 물에 헹궈 건져낸 후,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3분 정도 삶는다. 2.청매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분량의 설탕을 넣어 준 다음, 중간 이하 불에서 서서히 끓인다. 3.매실 표면이 쪼글쪼글하게 조려지면 분량의 꿀을 넣고 물기 없이 조린다. 4.말린 살구 정과와 청매 정과를 그릇에 담고 잣가루를 뿌린다.
매실조청 <준비할 재료> 황매, 엿기름 1.가루로 빻아 놓은 엿기름을 준비한다. 2.엿기름 분량의 3배쯤 되게 물을 부어 손으로 주물주물 잘 섞어 엿기름의 황백색 물이 잘 베어 나오게 한 다음 체에 받쳐 엿기름 물을 받아 놓는다. 3.황매를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빼낸 다음 삼베나 망사주머니를 이용해 즙을 낸다. 4.받쳐진 엿기름물의 맑은 웃물만 따라 내어, 매실즙의 분량과 동일하게 섞는다. 5.냄비에 넣어 약한 불에서 주걱으로 잘 저어 가며 달인다. 6.물 분량이 절반 정도로 졸아들면 조청이 완성된다. 7.250℃로 예열한 오븐에 ⑥을 넣고 10분 정도 더 구워 낸다.
매실팩 세숫물에 매실농축액이나 매실식초를 조금 넣고 세안하면 피부가 깨끗하고 탄력있게 된다. 기미나 각종 피부 트러블에는 매실농축액으로 팩을 한다 1.모공이 충분히 벌어진 상태에서 매실농축액 1큰술, 계란 1큰술, 밀가루 2g를 넣고 잘 저어 만든 팩제를 얼굴에 골고루 펴바른 다음 한지나 가제를 덮는다. 2.팩이 다 말랐으면 미지근한 물에 매실식초를 약간 넣어 씻어낸다. 3.설탕을 넣지 않고 3년쯤 묵힌 매실주는 4배 정도의 물에 희석해 목욕 후 모공이 열린상태에서 마사지 한다.